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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층건물화재의 화재취약점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7-11-02 09:52     조회 : 8170    
   초고층건문화재보도참고.hwp (69.0K), Down : 17, 2007-11-02 09:52:48
10/9 09:59  [세계일보]
고강도콘크리트를 사용해 건설된 타워팰리스 등 국내 초고층건물이 대형화재 발생 시 1∼2시간 내에 붕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설교통부가 대통합민주신당 한병도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내화구조의 내구성 평가 및 유지관리지침 개발’ 자료에 따르면 국내 4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 사용되는 고강도콘크리트가 화재 시 폭렬(열에 의해 콘크리트가 터져버리는 현상)로 인해 내화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강도콘크리트로 지은 건축물은 섭씨 500도 정도의 화재에도 1시간 이내에 붕괴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강도콘크리트는 강도가 40M㎩(메가파스칼·1㎡당 100t의 하중을 견디는 힘) 이상인 콘크리트를 말하며, 보통 아파트 건축 시 18∼27M㎩의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현재 건교부의 ‘내화구조의 인정 및 관리기준 고시’는 화재 시 건축물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12층 이상인 경우 기둥 등 건물구조 부위는 3시간 이상의 내화성능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공된 80M㎩의 고강도콘크리트 건물은 57분 만에 건축물 붕괴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이 규정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본 시험 기준인 500도로 비재하시험(시험체에 하중을 부여하지 않는 시험)을 한 경우 50MPa, 80MPa의 고강도콘크리트는 각각 38.5분, 34.5분 만에 터져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호·양원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