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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ty형 테마파크 본격 추진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8-08-13 09:31
조회 : 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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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건설되는 초대형 테마파크에 U-City 인프라와 서비스 도입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파크에 부분적으로 IT 시스템이 접목되는 경우는 있었으나 계획적인 ‘U-City’형 테마파크가 건설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12일 건설업계와 SI 업체들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건설되는 MGM 테마파크에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도입된다.
MGM 테마파크의 한국 사업권을 가진 MSC코리아는 최근 LG CNS, 쿠스코엘비이와 IT부문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U-City형 테마파크 건설에 착수했다.
LG CNS는 MGM 테마파크에서 전파식별무선태그(RFID)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을 이용한 U-City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등의 유비쿼터스 영상 시스템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LED를 이용한 영상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 참여가 예상된다.
카메라모듈 업체인 쿠스코엘비이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RFID 기술과 접목해 IP카메라를 이용한 고객 위치 추적, 출입감시, 오감 체험 서비스 등을 테마파크에 구현할 계획이다.
MGM 테마파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 등이 참여하며 조만간 착공해 오는 2011년 개장할 예정이다.
화성 송산 그린시티 부지에 조성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도 다양한 U-City 서비스가 전격 도입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사업을 독점 추진 중인 USK 프로퍼티홀딩스는 지난해 포스데이타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곳에 각종 U-City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으며 현재 IT 컨설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포스데이타는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SPC 설립 때 구체적 역할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포스데이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RFID 기반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USN을 활용한 U-기기제어 및 시설물관리, 방범 및 안전시스템, 영상·미디어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출처-일간건설신문 2008.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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