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美 주택 체감경기, 1년 7개월래 최고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12-21 16:54
조회 : 7657
|
|
|
NAHB지수 12월중 21..석달 연속 상승세
"주택경기 더딘 회복..최악상황 종료 단정 일러"
미국의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최근 1년 7개월만에 가장 좋았다. 서서히 바닥 다지기가 끝나고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2월중 미국의 주택시장지수가 21을 기록해 시장에서 예상했던 20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19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3개월 연속으로 상승한 것이며 지난해 5월 이후 1년 7개월만에 최고치다. NAHB 주택시장지수는 협회소속 건설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방식의 조사로, 주택 체감경기를 보여준다.
단일가구 주택 판매지수는 22로, 역시 11월의 20보다 높아졌다.
향후 구매지수는 18로, 11월의 15보다 상승했다. 향후 6개월후 주택 판매지수는 26으로, 11월의 25보다 소폭 상승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의 존 허만 스트래티지스트는 "아주 완만한 경기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만 아직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고 말하긴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뉴욕=이데일리) 이정훈특파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