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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주택거래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정해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6-28 21:30
조회 : 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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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강화, 국토해양산업의 선진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성공적인 마무리, 저탄소 녹색국토공간 적극 구현 등 4가지로 정했다.
국토부는 우선 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등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자금세제 등의 지원확대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주택구입 여건을 개선, 주택거래를 정상화시키기로 했다.
또 보금자리주택 15만 가구를 계획대로 공급하고 맞춤형 중소형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재건축 규제 개선을 통해 재정비사업 활성화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국토해양산업의 선진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건설사 상생협력펀드 확대 등 금융지원과 건전성 제고로 건설산업 체질을 강화하고 적정공사비 확보 등을 통해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해외도시개발 수출과 중동국부펀드 활용 등으로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을 촉진하고 여수엑스포를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강변 저류지, 홍수조절지 등 남은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하천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이용 모델을 구축해 4대강살리기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국토부는 저탄소 녹색국토공간 구현에도 적극 나선다.
KTX 급행열차 운행과 간선광역철도망을 지속 확대하고 간선 급행버스체계(BRT), 복합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인프라도 확충한다.
이와함께 건축물 에너지 관리 강화 및 그린 리모델링 기반을 구축하고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현재 28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물류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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