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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억 규모 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발주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8-07 10:53
조회 : 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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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계약자관리방식…부계약자는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가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종을 부계약자로 하는 주계약자관리방식으로 발주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대 201만1000㎡ 부지에 보금자리지구를 조성하는 토목공사다. 추정공사비는 585억원 규모.
LH는 이 공사에 대해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전문업체를 부계약자로 하는 주계약자관리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이번 공사에 부계약자로 참여할 수 있는 전문업체는 건산법에 의한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석면해체·제거업에 등록한 자다.
특히 과거 3년간 비계·구조물 해체공사 실적이 이번 공사의 추정공사금액 33억1267만5000원의 절반 이상인 16억5633만7500원 이상인 자만 참여할 수 있다.
토목공사에 주계약자관리방식 적용은 올들어 이 공사가 첫 사례며, 건축공사의 경우에는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청주율량과 인천서창 등 아파트 건설공사 2건을 발주한 바 있다.
낙찰자 선정방식은 모두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와 동일하다.
LH는 오는 24일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서류를 접수하고 9월 현장설명회를 거쳐 10월 5일 입찰을 집행할 계획이다.
건설경제 봉승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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