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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ㆍIT산업 융합, 우리 경제 추진 동력 될 것”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9-14 17:16     조회 : 6341    
종합토론… 장윤종 소장 “우리의 시장은 한국 아닌 중국”


‘건설산업의 새 미션 세미나’의 종합토론에서는 건설산업 미래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ITㆍ건설산업간 융합과 정책·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잇따랐다.


장윤종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소장은 “기술개발을 강화한다면 중추산업인 건설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Tㆍ건설산업간 융합이 곧 건설산업의 신 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융합의 핵심은 기술개발이란 설명이다.


장 소장은 “기술이 많이 변하고 있고 더욱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설업계 내에는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이 없다”면서 “건설산업은 (많은) 찬스가 있다. IT와의 융합이며,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첨단그린도시가 바로 미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의 머리(아이디어, 기술)를 가진 엔지니어링산업(육성)이 필요하다. 신재생 산업을 보더라도 건설산업이 (모든 분야에)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럴 땐 건설산업이 IT산업을 사들여야 한다. 어려울 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의 시장은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서비스산업과의 융합도 제안했다.


장 소장은 “정말 예쁜 도시, 가고싶은 도시, 서울이나 인천, 경기도, 부산 등 거점도시를 만드는 것 모두가 건설산업이 한다”면서 “(앞으로) 건설산업은 플랫폼이 돼야 한다. 모든 물자의 플랫폼이다.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필요한 것을 다 해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병석 건설기술연구원 SOC성능연구소 소장도 “공학의 시작은 건설이며, 끝도 건설”이라며 IT산업과의 융합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토탈리콜이라는 영화가 있다. 영화에서 보이는 모든 건물은 건설산업이 했을 것이다. 여기서 IT와 건설산업이 연결된 모습을 본다”면서 “융복합된 미래, 건설산업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건설과 서비스를 연계한 사업, 시설물만 건설하고 끝내는 게 아닌 신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김채규 국토해양부 과장은 “미래성장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지만, 논의에 앞서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게 아닌 더욱 가혹해질 수 있다”며 현안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과장은 “기존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추가적인 시장을 발굴하더라도 산업이 크게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면서 “산업구조, 환경, 정책 제도 등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가 공사와 임금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경제 한형용기자 je8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