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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레고랜드’ 조성 탄력 기대 |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3-05-28 09:35
조회 : 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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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건부 승인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 사업’이 올해 정부의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도와 김진태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열고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 사업’의 선결과제인 ‘진입교량 건설 사업’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다만 ‘중도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다음달까지 ‘중도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진입교량 건설 사업’은 국비 340억원, 지방비 340억원 등 680억 원을 들여 근화동과 하중도를 잇는 교량건설 사업으로 레고랜드 조성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이에 앞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 사업’의 주체인 멀린사가 이미 투자한 자본금 1억 달러(1087억 원) 이외에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업 참여에 주춤했던 춘천시가 근화동 일원 부지를 매각하거나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내달 중으로 본 계약인 주주간 협약을 마무리 하고 주주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 안은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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